유튜브 채널 ‘방가네’로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고은아가 오랜만의 화보 촬영을 통해 리즈시절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뽐냈다.
고은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방가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듯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은아는 머리를 양쪽으로 땋고,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어 청량한 컨셉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고은아는 그간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가식 없는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홈웨어를 입은 채 동네를 활보하고, 집에서 다이어트 걱정 없이 문어 다리를 뜯어먹는 등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자연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 고은아의 ‘자연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네티즌들도 자주 볼 수 없었던 고은아의 화보 사진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언니 반전매력 대박! 사랑해요” “이웃집 누난 줄 알았는데 연예인이었다” “본투비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TV에서도 화제를 몰고 있는 고은아는 지난 26일 유튜브에 ‘이번엔 거짓말 아닙니다. 드디어 고은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동생 미르, 언니 방효진씨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김남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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