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이돌’(IDOL) 스페셜 트랙도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스페셜 트랙에는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가 참여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9월 공개된 니키 미나즈 피처링 버전 ‘아이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일 오전 10시58분경 유튜브 1억뷰를 넘었다고 밝혔다. ‘아이돌’ 원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6억뷰를 넘어섰다.
‘아이돌’은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인데,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버전은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디지털 스페셜 트랙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니키 미나즈가 출연하고 후반부에는 ‘아이돌챌린지’(#IDOLCHALLENGE)에 참여한 전 세계 팬들의 모습도 등장한다.
방탄소년단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기록으로 1억뷰 뮤직비디오를 통산 24편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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