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4월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이해 추모글을 올렸다.
정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않겠습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합니다.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라고 말했다.
그는 글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유령선’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배우 박소담도 세월호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노란 나비가 무리지어 만든 노란 리본과 거대한 고래의 등에 올려진 세월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외에도 배우 윤세아, 이윤지, 안서현, 봉태규, 김의성 등 많은 배우들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이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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