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레디메이드퀸’이 DCC(디씨씨이엔티)웹툰으로 재탄생했다.
웹툰 제작사이자 각 분야 IP 기반 OSMU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DCC가 2월 7일인 오늘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 웹툰 ‘레디메이드퀸’을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했다.
몰락 귀족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궁으로 온 에비가일이 죽은 백치 황녀 대신 ‘가짜 황녀’가 되는 황궁 사기극에 휘말리며 가짜 황녀에서 새로운 여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레디메이드퀸’은 신선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많은 여성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웹소설 작품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DCC 웹툰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표작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와 ‘아도니스’의 카카오페이지 구독자가 각각 280만, 200만명을 훌쩍 넘는 메가 히트작을 제작한 DCC는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작화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작품을 여럿 보유하고 있기에 이번 ‘레디메이드퀸’ 연재 소식에도 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DCC는 ‘레디메이드퀸’ 오픈 소식을 전하며 최근 ㈜드림커뮤니케이션에서 디씨씨이엔티 주식회사로의 사명 변경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DCC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DC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기업으로 올라서는 첫 번째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종 업계 상장사인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와 함께 웹툰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DCC의 기대작 ‘레디메이드퀸’은 7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목요일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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