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매일 강아지 80마리의 똥을 먹어봤다고 밝혔다.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은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해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는 “강아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한 달 정도 맛을 체크하고, 맛에 따라 컨디션에 차이가 있는지 통계를 냈다”고 강아지 80마리의 똥을 맛본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애견인으로 알려진 스타들도 함께 출연했다. 크러쉬, 이홍기가 일일 제자로 등장했고 강형욱은 출연자들의 반려견 성격을 분석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고정 멤버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해 사부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고동락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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