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남주를 비롯해 여러 배우들이 파격 드레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주, 문소리, 손예진, 설현, 수진, 다솜, 나나 등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남주는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매끈한 라인과 등을 파격적으로 노출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블랙의 ‘반전 드레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나나도 블랙의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가슴골이 보일 듯 말 듯 드러난 나나의 드레스는 파격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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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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