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국군 장병 복지를 위한 위문품을 후원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7사단을 방문해 TV와 세탁기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유통BU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한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나라의 소중함과 군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대바자 행사, 유공자 지원, 군 장병 응원 캠페인 및 물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사의 마음과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라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진짜사나이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전 국군장병 및 예비군을 위한 영화 할인이벤트(~12월 31일까지)도 진행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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