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으로 대체됐던 지난 18일 ‘인기가요’에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최근 SBS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지난 6일 발표된 직후부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장악했고, 방송 활동 한 번도 없이 지난 16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접수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가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이 노래의 1위 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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