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가수 딘이 5번, 6번 트랙의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다함께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MC 양동근이 이들의 휴가 현장에 등장해 실력 투표를 실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투표 결과 1위는 전소연, 2위는 자이언트 핑크, 3위는 육지담이 선정됐고, 이어 나다, 미료, 그레이스, 애쉬비가 그 뒤를 이어 호명됐다.
이에 자동적으로 데스 매치 후보로는 최하위로 선정된 유나킴과 하주연이 뽑혔고, 두 사람은 휴가지를 떠나 짐을 챙겨야 했다.
데스 매치 후보로 뽑힌 유나킴은 "지금은 솔직히 (서운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상관없다. 지금은 보여줘야 하는 무대에 생각이 많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이 MT 현장을 떠나자 이어 프로듀서로 딘이 등장했고, 그의 등장에 깜짝 놀란 래퍼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특히 육지담은 "진짜 좋아한다"고 말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고, 딘은 "출연해서 기쁘고, 같이 좋은 곡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딘은 자신이 준비해 온 2개의 비트를 공개했고, 이에 래퍼들은 "너무 좋다"며 곡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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