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저승사자' 조사4국, YG 세무조사 착수

Է:2019-03-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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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2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모습. YG는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가 몸 담은 곳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일 서울 합정동 YG 사옥에 조사관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재무와 회계 서류 등을 확보했다.


최근 양현석(49) YG 대표가 승리 소유로 알려진 서울 서교동 클럽 '러브 시그널'의 실소유주라는 의혹과 함께 유흥업소를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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