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본부 ‘지중배전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 해외서 큰 관심

Է:2019-10-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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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 출품, 지난 6월 중국 등 해외전력 에이전시 기술교류 제안

민락지구 현장점검. 한전 경기북부본부 제공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년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지중배전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IU-Guard)’를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중설비 종합 감시 시스템(IU-Guard)’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와 스마트센서를 활용해 지중배전설비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감지·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최초의 사례로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감시 시스템(IU-Guard)을 최적화하고 실제 운전정보에 대한 취득·분석을 위해 의정부시 민락지구 내 지상기기 100대(변압기 70대, 개폐기 30대)에 테스트베드(Test-Bed)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해외 전력회사 기술교류회. 한전 경기북부본부 제공

지난 6월에는 중국 등 해외전력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기술교류를 제안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IU-Guard 시스템을 통해 전력분야의 새로운 혁신방향을 제시하고 완벽한 설비관리로 최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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