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자 골퍼 박성현(27·솔레어)이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1일 박성현이 뷰티 브랜드 엘로엘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엘로엘의 ‘팡팡 빅 선쿠션UD’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엘로엘과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엘로엘은 2019 이탈리아 코스모프루프 어워즈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들었다. 박성현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엘로엘 유양희 대표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성현과 함께 해 영광이다. 다양한 연령층에 남다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성현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엘로엘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녀와 함께 뷰티 분야의 세계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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