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엠블럼, 슬로건 개발

Է:2019-04-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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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의 관광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엠블럼과 슬로건(사진)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자치단체는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대구·경북의 문화관광 상생협력의 심볼마크(Symbol Mark)로 사용할 계획이다.

엠블럼은 대구와 경북 상생에 중점을 뒀다. 현대(yellow)와 도심(orange)을 상징하는 대구와 전통(blue)과 자연(green)을 상징하는 경북을 컬러와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 컬러풀한 생기와 유서 깊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에 대구·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엠블럼에 배치해 양 시·도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대표 슬로건 ‘오소(Oh!So!) 대구·경북’은 대구·경북을 즐기러 여기로 오라는 뜻을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오소’로 표현했다.

영문으로는 ‘대단히’ ‘매우’라는 의미로 한번 오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대구·경북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브랜드 선정 과정에는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참여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SNS를 활용해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 리플렛, 기념품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대구, 경북의 관광 브랜드와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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