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수영장·승마장 아시안게임 이후 시민에게 한시적 개방

수도권매립지가 글로벌 테마파크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외자유치를 통한 테마파크가 개발될 때까지 4~5년 동안 국제규격의 드림파크경기장이 인천아시안게임 종료 이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SL공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드림파크경기장(수영, 승마장)을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SL공사에 따르면 드림파크 경기장(수영, 승마장)은 대한수영연맹 및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경기장 실사(공인측량, 내부심의 등)를 거쳐 공인을 승인받았다.

수영장은 연면적 9623㎡, 관람석 1000석 규모이며, 승마장은 연면적 1만5101㎡, 관람석 1200석, 대회본부 1동, 마장마술연습장 1동, 마사 12동, 주경기장 1면, 연습마장 3면,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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