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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특집

리셋! 에너지안보

<21> 5대 정책 방향·16개 과제 빈 살만도 눈독 ‘수소 에너지’… 선진국과 기술 격차 해소 과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한국 정부에 수소 에너지 협력을 요청하면서 ‘수소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21> 5대 정책 방향·16개 과제 NDC·RE100 난제… 정부, 신재생에너지 목표 ‘속도조절’ 윤석열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현실적으로 낮추고, 관련 과제를 천천히 짚어가겠다는 입장이다.
<20> 지역 주민과 활발한 토론·교육으로 이뤄낸 동의 [르포] 방폐장 예정 부지 정한 스위스, 지역 주민과 ‘컨테이너 사랑방’ 소통 불과 두 달 전 스위스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부지를 정했다.
<19> 전국민적 신뢰·투명한 운영·철저한 안전 관리가 ‘세계최초’ 만들었다 [르포] 세계 첫 고준위 방폐장 가동 앞둔 핀란드, 40년 장기 프로젝트 성공 배경은 차를 타고 좁고 긴 동굴로 10분가량 들어가니 귀가 먹먹해졌다.
<18> 연내 25기 중 최대 24기 가동…‘탈 탈원전’ 박차 “가동 수 줄이고 수요관리 강화로 원전 활용 극대화 필요”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면서 ‘원전 활용 극대화’를 에너지 정책의 최우선 사항으로 꼽았다.
<18> 연내 25기 중 최대 24기 가동… ‘탈 탈원전’ 박차 정부, 원전 운용 가속 페달 밟지만… 사용후 핵연료 ‘발등의 불’ 윤석열정부의 ‘탈(脫) 탈원전’ 정책 기조는 국내 원전 운용에 속도를 붙이는 일이다.
<17> 액터 칼람 호주 빅토리아 공대 교수 인터뷰 “재생에너지만으론 한계… 수소가 획기적 대안 될 수 있어” 풍부한 석탄·천연가스를 보유한 자원 부국 호주가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한 것은 최근 일이다.
<16> 세계 ‘화석→ 수소’ 실험 중 호주 최대 화석연료 시설, ‘수소 생산 전진기지’ 변신 시도 호주 멜버른에서 차로 2시간 걸려 도착하는 라트로브(Latrobe) 계곡은 호주가 자랑하는 천연자원의 보고다.
<16> 화석연료, 수소가 되다 호주 화석연료 심장부, 수소 생산 기지 탈바꿈 준비…각국 ‘군침’ 호주 멜버른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라트로브(Latrobe) 계곡은 천연 자원의 보고 중 한 곳이다.
<15> 친원전 여론 높은 체코 살인적 물가·전기료에 일상도 위축… 체코, 원전 더 가까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체코에서는 원자력발전 지지 여론이 더 강해졌다.
<15>에너지 위기에 친원전 여론 높은 체코 체코 국민 68%는 원전 지지…‘원전 불모지’ 폴란드도 74%가 친원전 체코에서 원자력 발전은 정치적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
<15>에너지 위기에 친원전 여론 높은 체코 1년 새 70% 오른 전기료…원전으로 ‘에너지 안정’ 꿈꾸는 체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체코 내 원전 친화적 분위기는 더욱 강해졌다.
<14> 원전 수주전 치열한 체코 ‘동유럽 원전시장 관문’된 체코 시골마을… 한·미·프랑스 각축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차로 2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트레비치 시(市) 두코바니는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작은 동네다.
<13> 탐라해상풍력발전 성공 사례 반대하던 주민들 설득 9년… ‘지역과 화합모델’ 전형 만들어 지난 16일 제주공항에서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차를 한 시간쯤 몰았을까.
<13> 랜드마크된 재생에너지 [르포] 허가 받고도 9년간 못 짓던 풍력단지…랜드마크 됐다 30% 근접한 평균 이용률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12> 재생에너지 보급·활용법 주민 투자 수익, 지역으로 순환… ‘주민참여 사업’ 모델로 보급 확대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발전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경제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11> 이집트 원전 수주로 닻 올린 K원전 ‘On Time On Budget’ 앞세워 ‘제2의 바라카’ 노린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를 두고 국내 일각에서는..
<11> 이집트 원전 수주로 닻 올린 K원전 이집트 원전 수주에… 원전 기업들 “르네상스 온다” [리셋! 에너지 안보] 이번 이집트 원전 수주가 향후 원전 산업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10> ‘수소 대전’ 참전 한국 기업들 “미래 먹거리 수소경제 선점하라”… 국내 기업들 투자 속도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탄소를 내뿜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9> 에너지 안보의 미래, 수소 尹 정부 ‘수소 생태계 만들기’ 文 정부보다 더 적극적 수소 에너지는 원전·재생에너지와 함께 윤석열정부 에너지 정책의 3대 축 중 하나다. 전 정부 기조를 승계하는 거의 유일한 에너지 정책이기도 하다.
<9> 에너지 안보의 미래, 수소 바이든도 눈독 들인 ‘수소’…환경·안보·경제 잡는 ‘약속 어음’ 전 세계가 ‘수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9> 에너지 안보의 미래, 수소 文정부도 尹정부도, ‘수소’ 진흥만큼은 한마음 수소 에너지는 원전·재생에너지와 함께 윤석열정부 에너지 정책의 3대 축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산업계서 바라보는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 REC 구매… 재생에너지 조달 이렇게 한다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조달을 어떻게 할까.
<8>산업계서 바라보는 재생에너지 ‘RE100’ 생존·경제 문제인데… “한국에 재생에너지가 없다” 한국의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본다.
<7> 달라지는 재생에너지 정책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감속하지만 멈추진 않는다 윤석열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실용주의’다.
<6> 한국 원전산업 수출 경쟁력 세계 원전 5강… 기술력 갖춘 韓, 가격 경쟁력·사업 역량 우위 윤석열 대통령이 공언한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정책의 엔진은 한국의 원전산업 경쟁력이다.
<5> 현장에서 본 한국원전 안전성 고리원전, 규모 7.0 강진 거뜬… 완전 정전에도 전력공급 OK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부산 기장군을 둘러보면 우뚝 솟은 4개의 원형 지붕이 눈에 들어온다.
<4> 원전 안전 현주소 진단 10년간 사고 없지만… 후쿠시마 반면교사 조심 또 조심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원전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안전’ 문제가 꼽힌다.
<4> 원전 안전 현주소 진단 ‘에너지 안보’에 뜬 원전 진흥론… 한국 원전 안전 수준 보니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도 일각에서 원전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안전’ 문제가 꼽힌다.
<4> 원전 안전 현주소 진단 후쿠시마發 ‘안전’ 논란, 세계는… 독일은 탈원전, 일본은 재가동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원전 활용도를 높이는 국가가 느는 추세지만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국가 간에도 뜨거운 논쟁거리다.
<3> 탄소중립에 원전 재조명 온실가스 걱정없고 가성비 좋은 원전… 핵폐기물 처리 ‘난제’ 지난 6일 유럽연합(EU) 의회는 원자력발전을 ‘그린 택소노미(Taxonomy)’에 포함하는 방안을 의회에서 의결했다.
<2> ‘거스를 수 없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대는 세계적 추세… 급격한 U턴은 혼란만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필요한 대표적 발전 수단으로는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가 거론된다.
<1> 에너지 패권 경쟁 본격화 자원전쟁 시대, 에너지 다변화로 ‘파고’ 넘어라 ‘경제’가 주도하던 에너지 공급망 패러다임의 무게 추가 ‘안보’로 급격하게 바뀌어 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부른 현상이다.
<1> 에너지 패권 경쟁 본격화 석탄 다시 때는 유럽… 핀란드 녹색당도 친원전 유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전 세계 에너지 지형은 ‘격랑(激浪)’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