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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낙후지역의 숨결을

(10) 도심재생 모범 대구 중구 쇠락하던 구도심·전통시장에 문화와 추억을 입히다 1990년대 이후 도심 공동화, 노후화 등으로 고민하던 구도심 대구 중구가 이제는 전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명소가 됐다.
(9) 춘천 소양로 번개시장 농산물 파는 이들이 새벽 열던 곳 관광도시 도약한다 1980년대 강원도 춘천 소양2교 앞에 자리 잡은 소양로 번개시장은 춘천의 새벽을 가장 먼저 깨우는 장터였다. 아낙네들은
(8) 도시 재생사업 모범 ‘전주한옥마을’ 국내 넘어 세계적 명소로… 1000만 관광객 시대 ‘눈앞’ 일요일이었던 22일 오후 전북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 태조로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주위를 두리번거리
(7) 순천시 도심 리모델링 역사·문화자원 활용 ‘시민 주도형 모델’ 만든다 1990년 초반까지 전남 순천시의 중심도심지역 이었던 중앙동과 남내동 일대는 활기가 넘쳤다. 하지만 연향동과 조례동
기존의 것 부수고 새로 짓는 방식 탈피, 마을 단위 공동체 복원·주거환경 정비 서울의 도시개발, 박원순 시장 2기 맞아 큰 변화 서울의 도시개발은 박원순 시장 2기를 맞아 큰 변화를 맞았다. ‘뉴타운 광풍’
(6) 세운상가 도시재생 사업 1970년대 근대화 상징, 도심 문화·창업 기지로 재도약 서울 종로3가와 퇴계로에 걸쳐 있는 세운상가. 건축가 김수근의 설계로 1968년 지어진 국내 최초의
(5) 청주시 상당구 옛 연초제조창과 주변 청주 대표 근대산업 요람 ‘문화 발전소’로 힘찬 도약 12만2407㎡ 부지의 거대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옛 연초제조창은 가동이 완전 중단된 지 12년이 됐다. 1946년 경성전매국
(4) 수원 화성일대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 문화·생태·사람 조화 파괴 아닌 상생… 주민 똘똘 뭉치니 마을엔 ‘르네상스’ “한마디로 ‘문화의 시대’입니다. 문화가 들어가면 죽어가던 것도 살아나죠. 수원 원
(3)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하는 ‘창신·숭인’ 전면 철거 후 아파트촌? 역사 품은 우리만의 마을로！ 낙산과 동망봉 사이에 위치한 서울 창신동과 숭인동은 조선시대만 해도 풍경이 좋아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밀집했었다.
(2) 부산 동구 ‘산복도로 르네상스’ 근·현대사 흔적과 만난다… 관광객들 스토리에 매력 ‘상전벽해(桑田碧海·뽕나무 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 최근 부산 동구를 방문했던 피란민과 6·25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지역 정체성 유지하면서 리모델링 ‘사람 중심’… 도시가 다시 태어난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철강도시로 성장했던 영국 셰필드(Sheffield)는 철강업이 쇠퇴하자 실업률이 증가하고 인프
(1) 전북 군산 근대문화도시 조성 아픈 역사 복원… 비릿한 항구서 ‘시간여행’ 명소로 토요일인 지난 19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에는 하루 종일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