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이오 벤처기업인 솔젠트㈜는 한우와 수입 소를 감별하는 검정기술을 확보, 사업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감별사업은 한우 고기를 대량 취급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축협 등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감별 의뢰를 받아 첨단 유전자분석방식을 통해 한우와 비 한우를 가려내는 것이다.
앞서 솔젠트는 생고기에 대해 보다 신속한 판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육포, 사골, 뼈, 익힌 고기 등 쇠고기 가공품에 대해서도 분석이 가능한 분석법(한우 단일염기다형성(HW-SNP) 분석법)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공동 개발하고 특허출원 한 바 있다.
솔젠트 관계자는 “이번 쇠고기 원산지 분석법의 개발을 통해 수입산 쇠고기의 판별 및 원산지 단속활동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돼 한미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해 수입 쇠고기의 국산 둔갑 판매로부터 한우 농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알권리 및 농식품 선택권 강화와 한우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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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한우 감별법 사업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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