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러운 피부는 기미 잡티 없는 피부”

[쿠키 건강] 일반인들은 연예인 얼굴피부의 어떤 점을 가장 부러워할까? 가장 부러워하는 연예인 얼굴피부는 기미, 잡티가 없는 피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부과 네트워크 미앤미클리닉은 지난 8월15일부터 한 달 간 미앤미 피부 클리닉 홈페이지 방문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피부, 어디가 가장 부러운가?’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48%(38표)가 기미, 잡티 없는 피부를 꼽았고 2위는 27%(총 21표)의 지지를 받은 촘촘한 모공피부가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여드름(자국)이 없는 피부가 23%(총 19표)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주름 없는 피부로 2.5%(2표)였다.

미앤미클리닉 이형철 원장(수유점)은 또한 “기미, 잡티, 여드름 모두 치료와 함께 스스로의 관리가 중요하다. 가을이지만 자외선 차단에 힘쓰고 화장을 지울 때에는 화장과 먼지 등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통 기미, 잡티, 여드름 등의 치료에 시술되는 레이저 시술은 단 한 번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반복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상태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Tip. 기미, 잡티, 모공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

- 술과 매운 음식 자주 섭취하기
-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손으로 짜기
- 메이크업 한 채 잠들기
-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족한 피부 영양
- 사우나 찜질방 자주 이용하기
- 자외선 차단제, 각질제거 멀리하기
- 얼굴에 자극이 심할 정도로 세게 문지르기
- 뜨거운 물로 세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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