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광고제인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 8월 국가보훈처와 함께한 ‘알로하독립RUN-당연하지 않은 일상’ 광고다. LG유플러스는 “알로하독립RUN은 창의성, 작품 완성도, 브랜드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알로하독립RUN은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다. LG유플러스가 매년 8월에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하는 SNS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하나로 제작됐다. 게임 참가자는 ‘광복’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사탕수수밭을 헤쳐 나간다. 하와이 구국운동 단체들의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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