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은 김대중(53·사진) 전 HDC현대산업개발 수주부문 부문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공동대표는 1995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경영 분석과 전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9년 호텔HDC 대표이사를 맡았고, 지난해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수주부문을 이끌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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