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3호를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숨;편한 포레스트’ 3호는 약 1000㎡ 공간에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산책로와 쉼터 외에 버려진 페트병 뚜껑 3만여개로 깨끗한 지구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환경부·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벌인다.
지난 4월 여의샛강생태공원, 6월 은평구청 인근 교통섬에 ‘숨;편한 포레스트’를 만들었다.
신성빈(왼쪽 사진)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친환경 녹지공간인 ‘숨;편한 포레스트’ 등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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