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탕, 국, 찌개를 곁들인 식사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뚜기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우선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고 칼칼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쇠고기 양짓살과 얼갈이배추, 토란대, 느타리버섯 등 재료들을 엄선해 만들었다.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돈골을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제품이다. 월계수 잎, 통후추, 생강 등으로 냄새를 제거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 먹던 돼지국밥 맛 그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칫국물에 햄과 소시지, 두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이외에도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들어있는 ‘종로식 도가니탕’, 푹 곤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은 ‘안동식 쇠고기 국밥’, 소갈비를 비롯해 풍부한 재료가 들어있는 ‘수원식 우거지 갈비탕’, 엄선된 한우와 쫄깃한 완도산 쫄쫄이 미역을 넣은 ‘남도식 한우 미역국’ 등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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