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명예회장 하워드 슐츠가 8년 만에 낸 책. 슐츠는 책에서 뉴욕 브루클린 빈민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학업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피를 팔아서까지 학비를 댔던 이야기 등을 첫 공개한다. 기업이 사회 문제에 나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도 담겨 있다. 안기순 옮김, 568쪽, 2만7000원.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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