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3월 1일 오후 10시35분 미국 차세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데렉 램’의 패션 브랜드(사진)를 단독 론칭한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번 시즌 가장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인 ‘데렉 램’은 뉴욕의 세계적인 디자인 스쿨인 파슨스 출신 데렉 램이 2003년 론칭한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간결한 디자인에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패션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향수, 안경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젊은층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국 퍼스트레이디였던 미셸 오바마가 2014년 중국 방문 당시 데렉 램의 원피스를 착용했을 정도로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롯데홈쇼핑은 ‘데렉 램’을 시작으로 ‘질바이질스튜어트’ ‘블랙마틴싯봉’ 등 2030세대들로부터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패션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렉 램의 봄 신상품은 정장 세트, 트렌치코트, 블라우스, 원피스 등 총 4종이다. 론칭 방송에서는 대표 상품인 재킷, 블라우스, 팬츠, 스커트 구성의 정장 세트와 실크 블라우스를 선보인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