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서귀포 해변가에 ‘모카다방’ 오픈

동서식품이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해변가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모카다방’을 열었다.

모카다방은 보다 젊고 따뜻한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맥심 모카골드’를 소개하고자 동서식품이 지난달 개설한 이벤트 스토어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초부터 제주 현지 모카다방에서 촬영된 TV광고는 맥심 모카골드 전속 모델인 배우 김우빈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함께 출연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까지 제주도 모카다방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카다방 오픈 이벤트 첫날에는 배우 김우빈이 일일 주인으로 나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대접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선물한다.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는 1989년 출시 이후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대표 커피믹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서식품은 40여년의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을 바탕으로 고급 원두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또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 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 가을에 ‘맥심 5차 리스테이지’를 시행해 동서식품이 47년간 쌓은 로스팅 및 추출 기술력이 총 집약됐다.

이연진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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