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세관 직원들이 마약탐지견과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날 “마약 밀수와 유통 및 판매행위 등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주는 범죄”라며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첨단 장비와 정보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단속 체계를 바탕으로 국경 단계에서의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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