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SX KOREA는 2025년 MXSX 국내 토너먼트 ‘킹오브 파이터즈 97’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VSX KOREA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0일과 4월 10일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과 구로점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이날 게이머들은 한자리에 모여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에는 본선에 오른 32명의 플레이어들이 킹오파 실력을 뽐내며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초고수들의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한 콤보와 역전 드라마가 펼쳐지며 관중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최종 우승자는 전략적인 플레이와 정교한 컨트롤로 승리를 거머쥐며 MVS MINI 게임기, 신세계상품권 20만원, 우승 상장과 메달을 차지했다. 준우승과 3위, 4~8위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지난 10일에는 16명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등을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MVS MINI와 신세계상품권 20만원 및 우승 상장을 증정했다. 2등은 MVS MINI와 신세계상품권 10만원, 3등은 MVS MINI, 4부터 8등까지는 보조 배터리, 참가상으로는 셀카봉을 제공했다. 특히 대회 기간 일렉트로마트 구로점에서는 전 품목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레트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주어졌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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