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 고양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고양시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킨텍스는 고양시 특산물인 송포쌀 떡국떡과 행주 한우곰탕 1000여명분을 준비하고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덕양, 대화, 일산)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데 이럴 때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킨텍스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지원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역경제와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들울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진로체험과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생활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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