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장악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게임사 젭토랩에서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의 현지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했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4일 소프트 론칭 후 인도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배틀 로얄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 다양한 게임 모드, 27종의 개성있는 캐릭터가 특징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소프트 론칭 당시 인도 테마로 제작한 특별 영웅 스킨 4종을 출시했다. 인도 문화유산의 감성을 담은 전통 복식 스킨 3종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와 IP 협업을 통해 제작된 스킨 1종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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