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최근 서울 송파구 중·고등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11명을 커넥트투에 초청해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전문가와 함께 바리스타 체험 등을 진행했다. 13일에는 문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인 특강 ‘찾아가는 진로 데이’를 열었다.
커넥트투는 2019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다.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업무협약을 통해 송파구 청소년 대상으로 체험 위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까지 32개 중·고등학교 학생 19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커넥트투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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