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가 다음 달 8일 관광 인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20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 국내 중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하나의 언어를 선택해 국내외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자신의 여행 체험, 관광 상품 소개 중 하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한국관광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중 13명은 다음 달 8일 한국관광고등학교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상을 비롯한 7개 기관의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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