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은 제11대 총장에 김대식 동서대 대외협력부총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법인 동서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김 부총장을 경남정보대학 총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총장은 동의대와 한남대에서 일어일문학 학·석사를 했고 일본 오타니대에서 문학 박사를 했다. 이어 경남정보대학 교수, 동서대 교수, 대한일어일문학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4년간이다.
취임식은 내년 2월 14일 오전 10시 경남정보대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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