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컴투스홀딩스는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RPG ‘프로젝트 알케미스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컴투스에서 구축 중인 블록체인 생태계 ‘C2X(가칭)’에 참여해 NFT(대체불가토큰) 기반의 경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프로젝트 알케미스트는 로그라이크 RPG 장르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기반에 둔 NFT 게임으로 방향을 잡았다. 게임 내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설계를 통해 ‘돈 버는 게임(P2E)’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측은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들어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도 P2E 게임을 온전히 즐기고자 하는 전세계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해 게임성을 더욱 가다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C2X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통해 내년 1분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VCT] 어센드·리퀴드, 챔피언스 4강 진출
▶“올해 모바일 앱 시장 160조원 규모 전망… 게임 106조”
▶15개국 온라인 참여…대전시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대학 첫 e스포츠 프로팀 창단…호남대 Eagle Owls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