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 부산롯데호텔이 지역·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 함정오 호텔관광대학 학장, 김은정 호텔관광전공 학과장, 원철식 교수, 이병철 국제협력단 단장 등 영산대 관계자들과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 이동주 총지배인 등 호텔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무형 인프라 구축, 재학생 현장실습, 정보 교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및 봉사, 취업에 관한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정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된 인성과 창의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콜라보 인재 양성에 협력해 좋은 결실을 보겠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관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산롯데호텔과의 산학협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산학협정을 계기로 대학과 호텔, 그리고 부산지역의 주된 산업 가운데 하나인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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