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본명 권지안)가 이번엔 제빵사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가수 겸 화가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솔비는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거에 푹 빠져 있어요. 케이크도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는데, 어때요? 너무 실험적인가요?”라며 사진 4장을 연달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하얀색 주방장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제과제빵에 열중한 모습이다. 케이크 만들기가 한창인 가운데 알록달록한 색감과 거친 질감의 케이크는 마치 현대예술작품을 연상시켜 인상적이다.
솔비는 이어 “#솔비케이크 #청키케이크 #빌라빌라케이크 #현대미술케이크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케이크는 너로 정했음 #먹는거맞아요 #주문도받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화가에서 ‘파티시에(제빵사)’로도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비는 올해 초 국내 대표 아트 갤러리 가나아트가 지원하는 작가 창작공간인 경기도 장흥 가나 아뜰리에 입주작가로 선정되며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다영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