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4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참여하는‘2020 경기교육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정책연구 포럼’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수생이 경기교육현장의 정책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과 해결방안 등 연구 결과를 제시해, 경기교육의 핵심가치와 다양한 교육정책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열린 마음 담기, 그리고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연수생 3명의 연구주제발표 ▲학부모 주체 마을교육 적용모델 제안 ▲공유재산관리의 효율화 방안 및 전문 민간 위탁관리 가능성의 연구 ▲학교 색채 입히기 사업 도입 방안 등이다.
이 외에도 9개 트랙(예산운용, 학교관리, 학교시설복합화, 공간재구조화, 마을교육, 학교조직, 안전관리, 역량개발, 학교행정)의 분야별 발표로 나눠 운영한다.
선계훈 율곡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포럼이 연수생들의 역량 강화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참여하는 교직원 모두가 미래 교육의 꿈을 이루어 가는 시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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