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당일 퇴근 특집’에서는 빠른 퇴근을 열망하는 여섯 남자의 3 대 3 대결이 펼쳐진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돌림판을 돌려 당첨된 팀만이 곧바로 퇴근할 수 있어 돌림판 칸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이어진다.
중간 경유지에 다다른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소갈비를 눈앞에 두고, 팀 전원이 릴레이로 정답을 말해야만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가혹한 상황에 ‘대중소 팀(연정훈, 문세윤, 딘딘)’과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민은 연이은 오답 퍼레이드로 주변을 폭소케 한다.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답을 내놓는 것은 물론, 승리에 근접한 상황에서도 아깝게 기회를 놓쳐 같은 팀인 김선호와 라비를 몹시 분노하게 한다고. ‘1박 2일’ 13학년 김종민이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상대 팀의 정답을 가로채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는 등, 아슬아슬하게 승패가 갈리며 최후의 승리자가 누구일지 종잡을 수 없게 만든다. 역대급 ‘정답 주워 먹기’의 현장에서 고기 시식과 돌림판 차지의 영광을 동시에 차지할 주인공은 오늘(7일) 저녁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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