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 후보자에 김현태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선임됐다.
17일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세종TP는 전날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통해 김 후보자를 초대 원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김 후보자는 1987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과 기금관리실장, 성과관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부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산업·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TP 이사회 요청에 따라 김 후보자를 최종 승인하면 내년 1월 초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후보자는 임용일로부터 2년 간 세종TP 원장으로 근무하게 되며 이사회 결정에 따라 2년 연임 할 수 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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