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7일 임상강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협력병원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과 협약을 맺은 협력병원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협력병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한창희 진료부원장 및 김기환 진료협력센터장과 여러 교수가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CRE감염관리(감염내과 김양리 교수), 장기입원환자에게서 잘 생기는 피부병 관리(피부과 이주희 교수), 요양병원 노인환자의 수면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 요양병원 수가 체계 개선(비뇨의학과 배상락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진료협력센터장 김기환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과 협력병원이 함께 구축한 경기북부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질환의 환자치료와 병원 운영 전반에 관련한 최고의 전문 교수진으로 이번 특강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강의와 교류로 협력병원과 상생의 길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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