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5060 청춘로드 사업, 지역경제 활기 넘칠 것”

Է:2019-10-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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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시장 지난 29일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 점검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29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은 2016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창조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침체된 원도심(생연로 일원) 일대를 50~60년대 트렌드 리더로서 부흥했던 원도심으로 되살리고, 지역과 함께 그 시대를 살아온 세대에게 추억의 공간을 제공해 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생연로 약 1㎞ 구간에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의 옛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그 당시 모습을 기억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 남녀노소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어울림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5060 청춘로드 3구간(생연파출소∼야래향)은 10월 명품소나무를 식재해 테마가로수길 조성을 완료했고, 5060 청춘로드 1구간(야래향∼동해해물탕)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노후 하수관로 교체공사, 생연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도 완료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29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거리조성공사는 공정률 95%로, 11월 중 도막형 바닥재 시공이 완료된다. 간판 및 파사드 설치공사도 추진 중으로, 2020년 말까지 총체적인 거리정비를 통해 동두천의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청춘로드는 단순히 특화거리 조성만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통합적 접근으로의 거리공간 정비를 통해 동두천 내에 산재해 있는 주변 상권과 문화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생연로 일대로 유입시켜, 동두천시가 문화관광지로서의 도시브랜드 메이킹이 가능하도록 통합하는 연결고리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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