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신갈IC 부근에서 버스전용 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3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탑승객 116명 중 2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10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들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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