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팬클럽(강다니엘 갤러리)이 강다니엘 솔로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앨범기부 공동구매를 진행,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지정식)에 1억8000만원 상당의 앨범 1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기부된 앨범은 부산지역 모든 헌혈의집 및 헌혈현장에서 모든 헌혈자와 만나게 된다.
또한 이번 앨범 기부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소년층을 포함한 헌혈자들의 참여 확대로 하절기 혈액수급 상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하절기는 늘 혈액수급이 부족한 때이다. 이런 시기에 따듯한 사랑을 전해 준 강다니엘 팬클럽 측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팬덤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4월 부산시가 진행한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 이벤트에서 배정남, 이경규와 함께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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