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신형일)는 신작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 X)’를 한국·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50개국 iOS·AOS를 통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틱엑스 국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틱엑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탑 다운 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으로 대기업 용병이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우주 행성에서 벌이는 임무와 전투를 담았다.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이 게임은 수동 조작의 쾌감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적들이 발사하는 탄막을 피하고 공격을 가해 어려운 전장을 돌파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기간틱엑스에서는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3명의 캐릭터와 고유한 기술을 가진 42종의 무기를 조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40종에 달하는 고유한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이 있고 같은 전장에 참여하더라도 캐릭터·무기의 조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따라 다채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기간틱엑스에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수동 조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이용자들은 싱글플레이 모드에서 대기업이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고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타워 디펜스·보스 전투 등 형태의 전장에서 다른 이용자들과의 협동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정기홍 액션스퀘어 기획실장은 “기간틱엑스는 수동 조작의 손맛과 다양한 무기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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