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대 관광명소인 포천시 소재 허브아일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5회 허브향기 샤워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위야 녹아줘!’라는 메인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허브아일랜드 베네치아 무대에서 열리는 ‘허브워터 붐’ 행사가 열린다. 환상의 매직쇼와 함께 허브에서 추출한 100% 천연 원액 오일을 이용한 물총을 가지고 대결 할 수 있는 ‘물총 싸움’도 진행되며 ‘물총 스나이퍼’ ‘물풍선 팡팡’ ‘물총 복불복’ 등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체로운 이벤트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베네치아 무대에서는 해적선, 해적 선장, 해적선 보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이 운영되며, 원기회복과 관련된 로즈마리, 카모마일, 자스민 등 허브를 활용한 신메뉴가 론칭과 함께 음식, 향기 제품, 체험 코스 등도 마련된다.
허브 빵가게는 특제 패티를 활용한 대형 버거, 허브를 활용한 리코타 치즈샐러드, 화분 모양의 컵에 담긴 화분 쉐이크와 빙수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여름 이벤트와 관련해 “무더운 날씨에 기운이 빠지기 쉬운데,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오감 만족을 통한 원기회복으로 일상생활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를 확인하면 된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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