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비무장지대 통문 앞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황 대표는 장병들에게 “GP 철거로 인해 우려가 여럿 있는데 훈련을 통해 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군은 안보를 지킬 각오가 돼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하지만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듯 더 철저히 대비할수록 좋다”며 “국민들의 우려가 큰데 잘 감안해서 훈련과 평시 대비를 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태현 인턴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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