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거돈 시장과 간부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19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참여정부 시절 해수부장관을 지내는 등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아울러 고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는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이날 참배에는 시 변성완 행정부시장, 유재수 경제부시장,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근무한 박태수 정책수석보좌관, 장형철 시민행복소통본부장 등 시 주요간부가 함께 하며, 묘역 참배 후 권양숙 여사와 시간을 갖고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추모문화제인 ‘5월, 노랑콘서트’가 열린다.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주최하고 재단 및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나눔과 체험부스 운영 및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전시회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유시민·강원국의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공연에는 이은미·강산에·말로·노찾사·이한철·노무현밴드 등이 노래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오거돈 부산시장,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