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7일 나눔샘 봉사단 30명이 부용천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단검사의학팀 직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나눔샘 봉사단은 의정부 시민들이 산책 및 운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부용천 환경정화를 통해 산책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나눔샘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병원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결성됐다.
지금까지 부용천 환경정화 활동, 사패산 환경정화 활동, 의정부시 아동보호소 아기돌봄 활동, 독거노인 도배 봉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 활동 등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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