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유튜브 ‘TV 홍카콜라’의 구독자 10만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TV홍카콜라가 지난 18일 첫 방송 이래 오늘 구독자 1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독자 10만, 조회 수 300만을 돌파할 때 ‘무엇이든 답한다, 홍준표에게 묻는다’ 라는 생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유튜브에 열광하는 이유는 나라가 거짓말 공화국, 괴벨스 공화국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조작된 여론, 기울어진 언론, 통계까지 조작하는 나라가 됐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파울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는 독일 나치 정권의 선전 장관으로서 언론, 문화 산업 통제를 통한 여론 선동과 조작의 대명사격인 인물이다.
TV 홍카콜라는 23일 오전 구독자 수 9만4934명, 통합 조회 수 182만7714회를 기록했다.
박선우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