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방지·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를 제공하는 씨케이앤비’는 가짜 제품을 위조 판매하려던 사이트를 적발해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화장품의 수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소비자들의 진짜 한국 제품을 인증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를 이용해 정품인증 제품을 복사하거나 따라하는 가짜 정품인증 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특수 물질, QR코드 등을 통한 정품인증 방법을 가짜로 만들어 동영상으로 소개하거나 한국 정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한 사이트로 소비자를 다시 한번 현혹시키는 것이다.
주식회사 씨케이앤비는 중국 주재 대한민국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구하고 중국의 전문 법무 로펌과 공조하여 강력하게 위조업체를 적발하였다. 적발한 짝퉁 업체의 사이트는 히든태그를 도입한 M브랜드의 제품을 위조하여 판매하려 했으며, 현재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다. 추가로 해당 사이트 주소로 강력한 경고 페이지를 게재해 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M브랜드의 위조 제품에는 현재 패쇄된 사이트로 유도하는 설명이 붙어있다. 이러한 제품은 모두 가짜로 판명이 났으며 경고페이지를 게재하여 소비자들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이런 조치로 인해 중국 내 M브랜드의 제품은 신뢰도가 및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
특히 히든태그는 이미 중국 내에서 상표권이 등록 되어 있다. 히든태그 라벨에 있는 히든태그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중국 법으로 제재가 가능하다.
또한 스캔 이력을 통해 언제 어느 지역에서 가품 제작이 시도되고 있는지, 가품이 어느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짜 다운로드 사이트도 특정 제품이 중국 항저우 지방에서 비정상적인 스캔 이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해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었다.
씨케이앤비는 중국 내 상표권 침해에 대한 추가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법률 서비스 업체와 정식으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
히든태그는 중국 북경 법인설립 후 중국 내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ICP인증을 획득 했으며 한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중국의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산하의 위변조방지산업협회에서 위조 방지 서비스로 정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중국 정품인증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씨케이앤비의 배기혁 대표는 “히든태그는 이미 국내에서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정품 인증 사업’과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년째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우수한 보안성을 인증받았다”며 “히든태그는 중국 현지의 불법복제 시도에 강력하게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히든태그는 불법복제 시도보다 항상 한발 앞선 대응으로 히든태그 고객사의 제품이 불법복제자들의 이익이 아닌 고객사의 정당한 수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