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유통경영학과 광고홍보학과 산업디자인과 등 재학생 15여명이 지역에 있는 가족기업(F&C캠퍼스 대표 김다솜) SNS마케팅 실전경험 쌓기를 위한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에프앤씨캠퍼스는 SNS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기획 SNS운영 콘텐츠제작 등을 배우고 기업의 홍보물에 타겟을 맞추어 SNS 글 게재 등을 하며, 기업은 학생들에게 3개월 과정의 수료증과 센터 내에서 일정기간 무료로 모임과 스터디를 하며 다양한 유료 강연시 무료참석 혜택을 준다.
서포터즈 1기 활동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임서화 학생이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10일에 한 번씩 회의를 갖고 한 달에 한번은 전체회의를 가지면서 광고기획 1팀과 2팀으로 나뉘어 기획부문과 디자인부문, 홍보마케팅 부문을 통한 목표기업 대상으로 실전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구성은 주로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와 혁신활동으로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게 되며 배우려고 하는 의지와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다.
에프엔씨캠퍼스는 파워블로그도 초대하고 MCN 1인미디어 대표와 F&C센터의 대표 및 SNS를 즐겨하는 직장인이 특강을 통하여 실무를 가르쳐준다.
학생들은 학습을 통해 SNS운영 실무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팀별 협업으로 작업을 하며 업로딩하기 까지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실행력을 본인의 역할을 통해 능력과 역량을 펼쳐보이게 된다.
김근모 유통경영학과 교수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으로는 실전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여 짜투리 시간을 내어 지역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에프엔씨캠퍼스 대표에게 양해를 구하고 콜라보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했으며 이에 충분히 배려를 하겠다는 승낙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사진과 동영상 취미에 따라 페북이나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고, 1인 미디어에 관심이 있으면 유튜브를 만들어본다던지 글쓰기나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면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페이지를 작성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프앤씨캠퍼스(대표 김다솜)는 여성 청년 CEO로서 정부지원금도 일부 활용하고 부산에 있는 대학과의 MOU 등 동명대의 가족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가치를 찾아볼 수고 있다.
수요자 기반의 지식을 전달하는 다양한 맞춤형 강연이 열리는 장소이며 스타트업 기업의 공간대여와 청년CEO들에게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 해주는 곳이기도 하며 프로젝트를 통한 서로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며 코워킹 및 모임, 스터디 활동을 하는 매칭 플랫폼 기업이다.
김근모 교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실전경험을 적극적인 마인드로 실행하다보면 실력이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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